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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포-모팅 멀티골', 헤르타에 3-2 승...1위 도약

---Sports Now

by econo0706 2022. 11. 6.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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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1. 06.

 

에릭 추포-모팅이 엄청난 상승세를 이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5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베를린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3라운드에서 헤르타 베를린에 3-2 승리를 기록했다. 이로써 뮌헨은 8승 4무 1패(승점 28점)를 기록, 1위로 올라섰다.

뮌헨은 4-2-3-1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추포-모팅, 마네, 무시알라, 나브리, 고레츠카, 키미히, 데이비스, 우파메카노, 파바르, 마즈라위, 노이어가 선발 명단을 채웠다. 이에 맞선 헤르타 역시 4-2-3-1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젤케, 리히터, 뵈티우스, 루케바키오, 세르달, 투사, 플라텐하르트, 켐프, 로헬, 케니, 크리스텐센이 선발로 나섰다.

헤르타가 포문을 열었다. 전반 3분 루케바키오가 드리블로 박스 안까지 돌파했고 데이비스를 제친 후, 슈팅을 시도했지만 노이어의 선방에 막혔다. 헤르타가 기세를 이었다. 전반 10분 박스 왼쪽으로 공격을 전개한 후, 크로스를 받은 젤케가 박스 안에서 슈팅을 가져갔지만 노이어에게 막혔다.

 

반격에 나선 뮌헨이 먼저 앞서 나갔다. 전반 11분 역습을 통해 공격을 전개했고 박스 안에서 마네의 패스를 받은 무시알라가 좋은 첫 터치 후, 간결한 슈팅으로 헤르타의 골망을 갈랐다. 리드를 잡은 뮌헨이 계속해서 압박했다. 전반 23분 부드러운 전개 후, 마지막 패스를 받은 마네가 박스 안에서 왼발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헤르타가 동점골을 노렸다. 전반 26분 박스 바깥에서 공을 잡은 리히터가 터닝 슈팅을 시도했지만 노이어의 선방에 막혔다. 뮌헨이 점수 차를 벌렸다. 전반 37분 고레츠카의 패스를 받은 추포-모팅이 득점을 기록했다. 골을 넣은 지 1분이 채 지나지 않아서 뮌헨이 세 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이번에도 추포-모팅이었다. 전반 38분 나브리의 패스를 받은 추포-모팅이 정교한 슈팅으로 헤르타의 골망을 갈랐다.

헤르타가 만회골을 넣었다. 전반 40분 리히터의 패스를 받은 루케바키오가 팀의 첫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기세를 이어 헤르타가 점수 차를 좁혔다. 전반 45분 헤르타의 공격을 이끈 젤케가 뮌헨의 골망을 갈랐다. 그렇게 전반은 뮌헨이 리드를 잡은 채 마무리됐다.

후반전 첫 슈팅은 뮌헨이 가져갔다. 후반 6분 사디오 마네가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뮌헨이 기세를 이었다. 후반 8분 박스 안에서 추포-모팅이 득점을 노렸지만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뮌헨이 추가골을 노렸다. 후반 15분 동료와 원투 패스를 주고받은 무시알라가 하프 스페이스 오른쪽에서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옆으로 벗어났다. 헤르타가 동점을 노렸다. 후반 27분 프리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선 루케바키오가 직접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수비벽에 맞고 노이어의 품에 안겼다.

뮌헨이 추가골을 노렸다. 후반 41분 에르난데스가 먼 거리에서 직접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그렇게 경기는 뮌헨읜 3-2 승리로 마무리됐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자료출처 : 포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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