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in a bottle
검색
메뉴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좋아요
-
댓글달기
-
공유하기
메뉴 레이어
Time in a bottle
메뉴 리스트
홈
태그
방명록
분류 전체보기
---全知的 롯데 視點
---Sports Now
---KBO Legends
---KBO 40 The moment
---KBL Legends
---Giants 40
---[스포츠100년史]
---[스포츠100場面]
---[스포츠 種目別 發展史]
---[스포츠용어 산책]
---[韓國프로野球 亂鬪史]
---Outside Park
---Inside Pitch
---sports 1mm
---common sence
---스포츠 뒷얘기
---K-sports stories
--강한길 축구
--김병윤 축구
--김은식 야구
--김태술 농구
--김현기 축구
--김현민 축구
--민준구 농구
--분데스 리뷰
--성일만 야구
--손장환 체육
--野球 이야기
--유희형 농구
--윤봉우 배구
--이용균 야구
--이원홍 체육
--이재성 축구
--이현중 농구
--정근우 야구
--정철우 야구
--조영섭 복싱
--최규섭 축구
--최익성 야구
--최인영 축구
--최현길 축구
--한민희 법률
--한준 축구
--海蹴 브리핑
--홍윤표 야구
--황규인 야구
경제상식의 虛와 實
北韓의 직업
대한민국 경제歷史
한국의 名詩
社說로 보는 근대사
溫故而之新
풀어쓰는 茶山이야기
엽기 朝鮮王朝實錄
어린이 경제교실
청소년 경제敎室
청소년 경제辭典
山中書信
구시렁 구시렁
검색 레이어
Time in a bottle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블로그 내 검색
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因緣 - 랑승만
한국의 名詩
by
econo0706
2007. 2. 20. 06:42
본문
좋아요
-
댓글달기
0
因緣 - 랑승만
골목길을 돌아서는데
누가 인사를 한다
알지도 못하는 누가
아주 반갑게 인사를 한다
아, 누굴까
누구였을까.
아, 전생에 만났던
님이었을까.
그녀가 떠나가는 뒷 그늘로
꽃잎 하나 떨어지는 소리.
그가 부처였던가.
아름다운 보살이었던가.
나도 발길을 돌리는데
노을이 진다.
그녀를 다시 만나
사랑하기까지는
몇백년 훗날
어느 꽃망울 열리는 새벽일 것인가.
산그늘이 내려와 바람이 차다.
눈물이 핑 돈다.
왜 이럴까.
왜 이럴까.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Time in a bottle
'
한국의 名詩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다와 나비 - 김기림
(0)
2007.02.20
꿈을 위한 변명 - 이해인
(0)
2007.02.20
밤 편지 - 김남조
(0)
2007.02.20
꽃 - 김춘수
(0)
2007.02.20
종소리 - 박남수
(0)
2007.02.20
관련글
더보기
바다와 나비 - 김기림
2007.02.20
꿈을 위한 변명 - 이해인
2007.02.20
밤 편지 - 김남조
2007.02.20
꽃 - 김춘수
2007.02.20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티스토리툴바
Time in a bottle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