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악재 다 만난 '최하위', 이제는 희망을 향해...
2023. 05. 11 변화와 리빌딩을 함께 꿈꾼 삼성에게 이번 시즌도 결과는 아쉬움이었다. 2년 연속 최하위에 머물렀다. 일찌감치 순위 경쟁에서 떨어져 나왔다. 시즌 전부터 외부의 평가는 좋지 않았다. 플레이오프 도전은 말할 것도 없고, 당장 탈꼴찌도 쉽지 않다는 평가가 다수였다. 시즌 초반 LG, 현대모비스와 함께 반전의 주인공이 되는 듯 했지만 기적은 없었다. 하지만 객관적 전력의 열세 속에 숱한 악재란 악재는 모두 만나면서도 '무너지지 않는 법'을 찾아간 삼성은 이전의 무기력하던 색깔과는 어느 정도 차이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새 시즌에 대한 희망과 기대는 품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 정규리그 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챔피언 결정전까지 올랐던 2016-2017시즌 이후..
---Sports Now
2023. 5. 11. 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