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양희종을 볼 수 있는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
2023. 03. 07 안양 KGC인삼공사는 46경기를 치른 시점에서 일본으로 건너왔다. EASL 챔피언스 위크의 모든 경기를 소화했으니, 이제 8경기만 더 치르면 2022-2023시즌 정규리그도 마무리 된다. 이제 남은 과제는 얼마나 빨리 정규리그 우승을 결정짓는가 뿐이다. 1~2위를 차지할 경우, 4강에 직행하게 된다. 이 말은 곧 ‘농구선수’ 양희종을 볼 수 있는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의미다. 양희종은 지난 2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역 은퇴 소식을 전했다. EASL 대회 참가를 위한 출국 5일 전이었다. 연세대 출신의 양희종은 2007년 프로농구에 데뷔(드래프트 전체 3순위)해 세 차례(2012, 2017, 2021) 우승을 거머쥐고, 국가대표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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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3. 7. 2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