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술] 드래프트를 앞둔 신인들에게 : 노력을 하고 싶다면 이관희처럼
2022. 09. 23 이제 밤공기가 제법 쌀쌀해 졌다. 농구 시즌이 더 가까이 왔음을 느낀다. 외국선수들도 팀에 합류해 국내선수들과 손발을 맞추고 있고, 연습경기 소식도 들려오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올 시즌은 필리핀 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까지 더해지는 만큼 어떻게 펼쳐질지 나 역시도 정말 궁금하다. 아마도 10월, 통영에서 시작되는 컵대회가 조금이나마 힌트가 되지 않을까 싶어 기다리고 있다. 2022-2023시즌을 앞두고 팬들을 기대하게 만드는 이벤트가 하나 더 열린다. 바로 KBL 드래프트다. 지난 21일, 드래프트를 앞두고 지명 순위를 정하는 추첨식이 진행됐다. 그 결과 창원 LG가 1순위 행운을 거머쥐었고, 놀랍게도 수원 KT는 5% 관문을 뚫고 2순위 지명권을 차지했다. 이번 ..
--김태술 농구
2022. 9. 25.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