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蹴브리핑] 인터밀란 '10년 무관' 한풀까… 부푸는 세리에A 우승의 꿈
2021. 03. 02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의 강호 인터밀란이 2010년 이후 11년 만에 리그 우승에 도전한다. 유벤투스, AC밀란에 밀려 스쿠데토와 인연이 없었던 인터밀란은 정규리그 반환점을 지난 현재 순위표 최상단을 차지하며 부푼 꿈을 꾸고 있다. 최근 세리에A는 '유벤투스 천하'였다. 호화 멤버를 앞세운 유벤투스는 2011-12시즌부터 2019-20시즌까지 리그 9연패를 달성했다. 2010-11시즌 AC밀란이 정상에 오른 것을 제외하고 최근 10년 간 세리에A 우승은 모두 유벤투스의 몫이었다. ▲ 인터밀란이 세리에A 선두를 질주하며 2010년 이후 우승을 노리고 있다. 공격의 핵 루카쿠(왼쪽)과 마르티네스. / © AFP=뉴스1 2005-06시즌부터 5연패를 달성한 것을 비롯해 세리에A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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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9. 20. 0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