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ports] 최용수 “요즘은 선수 뒤에 있는 가족들이 보인다 그래서 더 잘하고 싶다”
2019. 05. 24 지난 시즌 창단 후 처음으로 승강 플레이오프를 경험했던 FC서울에 ‘봄’이 찾아왔다.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가까스로 K리그1에 잔류했던 FC서울은 지난해 10월 ‘구원등판’한 최용수 감독과 함께 올시즌 신바람 행진을 벌이고 있다. 5월21일 현재 FC서울은 7승3무2패 승점 24점으로 3위를 달리고 있다. 1위 울산과는 승점 2점 차에 불과하고, 2위 전북과는 승점이 같고 다득실에서 밀려 2위를 내줬다. 올시즌 새롭게 선보인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과 ‘비운의 천재’로 내몰렸던 박주영이 살아나면서 FC서울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지만 이 모든 중심에는 최용수 감독의 지도력이 존재한다. 5월15일 오후 FC서울 훈련장이 위치한 구리 챔피언스파크에서 최용수 감독을 만났다. ▲ 최용수 감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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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4. 12. 1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