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상-이주영 콤비 활약, 건국대 꺾으며 지난해 패배 설욕
2023. 03. 15. 연세대가 건국대를 꺾으며 산뜻한 시즌 출발을 알렸다. 연세대학교는 15일 연세대학교 신촌 캠퍼스에서 열린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 건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94-67로 이겼다. 이날 승리한 연세대는 지난해 플레이오프에서의 패배를 설욕하며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반면 건국대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벌어진 점수차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올 시즌 연세대는 윤호진 감독이 정식 감독으로 승격시키며 팀 운영에 안정감을 줬다. 여기에 강지훈과 홍상민, 이주영, 이채형, 이해솔 등 신입생 보강이 잘 된 것으로 꼽힌다. 실제로 신입생 5명으로 한 팀을 꾸릴 수 있을 정도로 포지션별 균형이 잘 맞는 상황. 이러면서 기존의 유기상, 김보배, 이규태, 안성우, 이민서 등과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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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3. 18. 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