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드 파크] 그땐 용병 차별…골든글러브 변천사
2016. 12. 15 올해 KBO리그 각 부문별 최고 선수 10명이 가려졌다. 2016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2월 13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성대하게 끝났다. 통합 우승팀 두산은 집안 잔치를 열었다. 투수 더스틴 니퍼트, 포수 양의지, 유격수 김재호, 외야수 김재환까지 총 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니퍼트와 양의지는 최다 득표 1위와 2위까지 나란히 휩쓸었다. 이들 외에도 6명의 선수가 빛나는 황금 장갑을 품에 안았다. 1루수는 NC에서 뛰었던 외국인 타자 에릭 테임즈, 2루수는 넥센 서건창, 3루수는 SK 최정, 외야수는 KIA 최형우와 김주찬, 지명타자는 한화 김태균이 각각 받았다. ▲ 지난 13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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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9. 27. 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