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스발 리베로] '줄부상' 묀헨글라드바흐, 수비 보강은 필수
2015. 12. 17. 안드레 슈베르트 감독 부임 후 급격한 상승세를 타던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가 수비진 줄부상과 함께 과부하에 걸리면서 대량 실점과 함께 흔들리고 있다. 묀헨글라드바흐가 최근 공식 대회 3경기에서 무려 13실점을 허용하며 3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묀헨글라드바흐가 1965년 분데스리가 승격 이후 3경기 연속 4실점 허용한 건 구단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먼저 묀헨글라드바흐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챔피언스 리그 32강 조별 리그 최종전에서 전반만 하더라도 2-1로 앞서고 있었으나 후반 3실점을 허용하며 2-4 역전패를 당했다. 이와 함께 묀헨글라드바흐는 D조 3위에서 4위로 주저앉으며 유로파 리그 진출권 획득에 실패했다. 이어서 주말 바이엘 레버쿠젠과의 분데스리가 16라운..
--김현민 축구
2022. 9. 28. 0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