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의 사후정화, 사전예방 및 오염된 환경의 복원, 자원의 효율적 이용 및 관리와 관련되는 산업을 지칭한다.
환경기술(ET)은 정보기술(IT)·생물기술(BT)과 함께 21세기 유망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환경규제 강화, 무역과 환경간 연계 등으로 환경산업 시장이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환경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미국, 일본 등 선진국들은 1990년대 들어 수출전략산업으로 환경기술개발과 환경산업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은 1993년 [국가환경기술수출전략]을 수립하였고, 일본은 차세대 3대 유망산업육성을 위한 [뉴선샤인프로젝트]를 수립·실시하고 있다. 중국이나 동남아 등 아시아 국가의 경우 연 15∼18%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기후변화협약 등으로 에너지기술의 개발·보급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어 태양광·풍력 등 대체에너지 시장이 급신장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새천년 환경비전](2000.6.5)을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인 환경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것을 천명하였으며, 2001년 1월 30일 환경산업육성전략을 마련하여 추진중에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지속 가능한 경제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에너지 이용과 미래 에너지원 확보 등 에너지저소비형 경제사회구조의 구축이 시급한 실정이다. 우리나라의 환경산업은 폐수처리 등 사후처리 기술은 세계적 수준이나 GDP 대비 환경산업 규모가 선진국의 70% 수준으로 작고 환경산업체가 대부분 영세하며, 청정생산 등 미래형 기술은 초보단계 수준에 머물러 있다. 현재, 정부차원에서 환경기술 및 청정생산기술 개발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환경산업 육성을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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