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계수는 소득 분배의 불평등도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되는 수치를 말한다.
0과 1 사이의 값을 가지는데 그 값이 1에 가까울수록 불평등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0.4를 넘으면 상당히 불평등한 소득분배 상태에 놓여 있다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성장률이나 소비수준 등 대부분의 경기지표들은 이미 IMF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지만 IMF 이전 수준에 아직 도달하지 못한 것이 바로 빈부격차다. 통계청에 따르면 도시근로자 가구 중에서 상위 30%의 소득을 100이라고 할 때 지난 1997년에는 중간소득층은 54, 하위 30%의 소득은 29.3이었다.
고소득층이 100만원을 벌 때 저소득층은 29만3천원을 번다는 뜻이다. 그 결과 소득의 불평등도를 나타내는 지니계수가 1997년의 0.283에서 1999년에는 0.320까지 악화되었으나, 2001년 0.319로 다소 완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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