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웃은 죄 - 김동환

한국의 名詩

by econo0706 2007. 2. 17. 20:45

본문

학생-클립아트

 

웃은 죄 - 김동환

 

지름길 묻길래 대답했지요.
물 한 모금 달라기에 샘물 떠 주고,
그러고는 인사하기에 웃고 받았지요.


평양성에 해 안 뜨대도
난 모르오,
웃은 죄밖에.

'한국의 名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혼야(昏夜) - 이동주  (0) 2007.02.17
길 - 김소월  (0) 2007.02.17
성북동 비둘기 - 김광섭  (0) 2007.02.17
꽃을 위한 서시(序詩) - 김춘수  (0) 2007.02.17
화사(花蛇) - 서정주  (0) 2007.02.17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