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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時間 - 이탄

한국의 名詩

by econo0706 2007. 3. 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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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클립아트

 

요즘 時間 - 이탄

 

나와 당신은
요즘 時間이
로키트 단계처럼
떨어져 나간다고
말했다.
 
時間은 가버리는 것이지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고
덧붙이면서
평범히 웃었다.
 
음메―
소리도 없이
우리들 그림자는
흐르는 세월에 젖어가고
계절, 또 계절
잠깐 눈을 들어
먼 산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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