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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경제적 저항운동의 전개

대한민국 경제歷史

by econo0706 2007. 3. 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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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10 3.1운동 이후 민족산업을 육성하려는 움직임이 고조되었습니다.

 

지주출신이 설립한 경성방직과 서민출신이 설립한 평양 메리야스 공장이 대표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삼남은행, 호남은행 등과 같은 민족계 은행이 설립되었습니다. 그러나 민족 기업은 1930년대 들어와 일제의 탄압으로 해체되거나 일본인 기업에 흡수되거나 통합되고 말았습니다.

1920년대 민족기업이 점차 활기를 띠어 갈 때, 민족운동의 일환으로 물산장려운동이 평양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민족산업의 육성을 통한 민족경제의 자립을 추구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근검저축, 생활개선, 금주·단연 운동도 추진하여 전국적인 민족운동으로 확산되었습니다. 그러나 일제의 탄압으로 큰 성과를 거둘 수 없었습니다.

일반 시민들의 일제에 대한 탄압에 대항하여 소작쟁의와 노동쟁의운동을 전개하였습니다. 일제의 농업수탈에 대항하여 전국적인 농민조직으로 조선농민총동맹의 결성되어 전국적인 소작쟁의가 시작되었습니다. 1930년대 이후 소작쟁의는 일제의 수탈 행위에 항거하는 항일민족운동의 성격으로 변모하게 되었습니다. 노동운동은 주로 값싼 임금문제와 가혹한 노동 조건 때문에 발생하였으나 점차 일제의 노동력 수탈에 대항하는 정치적 투쟁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자료제공 : 재정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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