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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es.review] '압도적인 화력 폭발' 뮌헨, 보훔전 7-0 대승

--분데스 리뷰

by econo0706 2023. 2. 1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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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8. 22.

 

바이에른 뮌헨의 엄청난 화력이다. 보훔을 상대로 무려 7골이나 뽑아내며 대승을 장식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22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보훔에 위치한 보노비아 루르스타디온에서 열린 2022-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라운드에서 보훔을 상대로 7-0 대승을 거뒀다.

홈팀 보훔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호프만, 졸러, 푀스터, 로실라, 슈퇴거, 아사노, 잔코, 하인츠, 오르데트, 감보아, 리만이 나섰다. 원정팀 뮌헨도 4-4-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마네, 뮐러, 사네, 새비처, 키미히, 코망, 에르난데스, 데 리흐트, 우파메카노, 파바르, 노이어가 출격했다.

 

경기 초반부터 뮌헨이 앞서 갔다. 전반 4분 박스 바깥쪽에서 사네가 오른발로 감아 때린 볼이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뮌헨이 추가골을 터트렸다. 전반 25분 코너킥 찬스에서 데 리흐트가 높은 타점에서 헤더를 연결했고 그대로 득점에 성공했다.

뮌헨이 보훔의 실수를 놓치지 않았다. 전반 33분 보훔의 골키퍼로 연결하는 백헤딩을 낚아챈 뮐러가 공을 뺏어냈고 코망이 침착하게 득점에 성공해 팀의 3번째 골을 장식했다.

 

뮌헨이 4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42분 오른쪽 측면에서 코망의 패스를 받은 마네가 수비수를 재친 뒤 깔끔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대로 양 팀의 전반전은 뮌헨이 4-0 으로 크게 앞선 채 끝났다.

뮌헨이 다섯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후반 15분 코망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마네가 골키퍼를 속이며 깔끔하게 득점을 성공했다. 보훔의 자책골도 나왔다. 후반 24분 감보아가 뮌헨의 패스를 태클로 막는 과정에서 자신의 골문으로 공을 집어넣고 말았다.

뮌헨이 일곱 번째 득점까지 올렸다. 후반 31분 오른쪽 박스 진영에서 그나브리가 강한 땅볼 슈팅이 골대를 맞고 골문 안쪽으로 흘렀다. 이대로 양 팀의 경기는 7-0 뮌헨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이규학 기자 coygluz1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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