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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es.review] '이재성 58분' 마인츠, 묀헨글라트바흐에 1-0 신승

--분데스 리뷰

by econo0706 2023. 2. 17.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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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9. 05

 

대한민국의 이재성이 58분 활약한 마인츠는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에 1-0 신승을 거뒀다.

마인츠는 5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묀헨글라트바흐에 위치한 보루시아 파크에서 2022-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5라운드에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를 상대로 1-0 승리를 따냈다. 이로써 묀헨글라트바흐는 승점 8점(2승 2무 1패)으로 9위, 마인츠는 승점 10점(3승 1무 1패)으로 5위에 올라섰다.

묀헨글라트바흐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튀랑, 플레아, 노이하우스, 호프만, 코네, 크라머, 벤세바이니, 엘베디, 이타쿠라, 스컬리, 좀머가 나섰다.

마인츠는 3-4-1-2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오니시워, 이재성, 부르카르트, 카리콜, 코어, 바헤이로, 비드머, 라이취, 하크, 벨, 첸트너가 출격했다.

묀헨글라트바흐가 아쉬운 기회를 날렸다. 전반 30분 역습 찬스에서 튀랑이 강한 왼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크로스바를 강타하고 아웃됐다.

이재성이 경고를 받았다. 전반 42분 묀헨글라트바흐의 프리킥 찬스를 지연한 이재성이 시즌 첫 옐로카드를 받았다. 이대로 양 팀의 전반전은 0-0으로 마무리됐다.

 

이타쿠라의 퇴장으로 묀헨글라트바흐가 수적 열세에 놓이게 됐다. 후반 9분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수비하던 이타쿠라가 반칙을 범해 다이렉트 퇴장이 선언됐다.

곧바로 프리킥 찬스를 잡은 마인츠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후반 10분 카리콜의 직접 프리킥이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궤적이 워낙 좋아 좀머 골키퍼는 반응하지 못했다.

이재성이 교체됐다. 후반 13분 마인츠는 이재성 대신 스타치를 투입해 변화를 줬다. 이재성은 이번 라운드 총 58분 그라운드를 누비고 벤치로 향했다.

남은 시간 동안 묀헨글라트바흐는 계속해서 득점을 노렸으나 실패하면서 양 팀의 경기는 마인츠의 1-0 승리로 끝났다.


이규학 기자 coygluz1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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