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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es.review] '이재성 45분' 마인츠, 샬케에 0-1 패... 11위 유지

--분데스 리뷰

by econo0706 2023. 5. 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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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1. 10

 

이재성이 45분을 소화한 가운데, 마인츠가 샬케에 덜비를 잡혔다.

마인츠는 10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독일 겔젠키르헨에 위치한 펠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4라운드에서 샬케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마인츠는 승점을 획득하지 못하며 순위 상승에 실패했다.

이재성이 선발로 나선다. '원정팀' 마인츠는 3-5-2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오니시보, 잉바르트센, 카리콜, 이재성, 코어, 슈타흐, 다 코스타, 카치, 해크, 페르난데스, 젠트너가 선발로 나선다. 이에 맞선 샬케는 4-2-3-1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테로데, 뷜터, 몰레, 카라만, 크라우스, 크랄, 모어, 마트리치아니, 요시다, 브루너, 슈볼로브가 선발 명단을 채웠다.

마인츠가 포문을 열었다. 전반 5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재성이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샬케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9분 몰레가 슈팅을 시도해 마인츠의 골망을 노렸지만 유효 슈팅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샬케가 먼저 앞서 나갔다. 전반 10분 크랄의 어시스트를 받은 테로데가 정교한 슈팅으로 마인츠의 골망을 갈랐다. 리드를 허용한 마인츠가 동점골을 노렸다. 전반 22분 코너킥 상황에서 다 코스타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수비에 막혔다.

 

샬케가 점수 차를 벌리기 위해 노력했다. 전반 32분 크랄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로 이어지지 않았다.마인츠가 이른 시간, 교체 카드를 활용했다. 전반 32분 해크가 나가고 벨이 투입됐다. 마지막까지 샬케가 압박했다. 전반 43분 모어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는 골문을 외면했다. 그렇게 전반전은 샬케가 리드를 잡은 채 마무리됐다.

후반 시작과 함께 양 팀이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마인츠는 이재성을 내보내고 부르카르트를 투입했으며 샬케는 몰레를 빼고 드락슬러를 넣었다. 후반전 첫 슈팅은 샬케에서 나왔다. 후반 4분 브루너가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마인츠도 반격에 나섰다. 후반 9분 잉바르트센이 정교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으로 향하지 않았다. 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마인츠가 다시 한번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14분 카리콜이 나가고 풀지니가 들어왔다.

샬케가 공세를 펼쳤다. 후반 24분 브루너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샬케에 악재가 닥쳤다. 카라만이 상대와의 경합으로 부상을 당했고 후반 27분 라차와 교체되며 피치 위를 벗어났다. 마인츠가 막바지 샬케를 압박했다. 후반 36분 부르카르트의 슈팅은 상대 수비에 막혔고 후반 37분 코너킥 상황에서 부르카르트가 헤더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으로 향하지 않았다. 그렇게 경기는 샬케의 1-0 승리로 마무리됐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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