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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es.review] '무시알라 결승골' 뮌헨, 호펜하임 2-0 제압... 2위 유지

--분데스 리뷰

by econo0706 2023. 4. 9.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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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0. 23. 

 

바이에른 뮌헨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바이에른 뮌헨은 22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진스하임에 위치한 라인 네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1라운드에서 호펜하임에 2-0 승리를 기록했다. 이로써 뮌헨은 6승 4무 1패(승점 22점)를 기록, 리그 2위를 유지했다.

뮌헨은 4-2-3-1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추포-모팅, 나브리, 무시알라, 코망, 고레츠카, 키미히, 데이비스, 더 리흐트, 우파메카노, 파바르, 울라이히가 선발로 나선다. 이에 맞선 호펜하임은 3-3-2-2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다부르, 루터, 바움가르트너, 프뢰멜, 앙헬리노, 가이거, 스코프, 은소키, 카박, 악포구마, 바우만이 선발 명단을 채웠다.

뮌헨이 포문을 열었다. 전반 3분 키미히의 패스를 받은 나브리가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바우만의 선방에 막혔다. 뮌헨이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전반 11분 나브리의 크로스를 받은 추포-모팅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공은 바우만의 정면으로 향했다.

뮌헨이 먼저 앞서 나갔다. 전반 18분 고레츠카의 헤더는 무시알라에게 연결됐고 노마크 찬스를 잡은 무시알라가 간결하게 슈팅을 시도해 호펜하임의 골망을 갈랐다. 리드를 잡은 뮌헨이 추가골을 노렸다. 전반 21분 코망이 기회를 잡았고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뮌헨이 점수 차를 벌렸다. 전반 38분 고레츠카가 상대 실수를 유도했고 공을 잡은 나브리가 패스를 건넨 후, 이 공을 추포 모팅이 슈팅으로 연결해 추가골을 기록했다. 그렇게 전반전은 뮌헨이 2-0으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

후반전 첫 슈팅은 뮌헨이 가져갔다. 후반 15분 코너킥 상황에서 키미히의 크로스를 받은 우파메카노가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수비에 막혔다. 뮌헨이 계속해서 압박했다. 후반 22분 기회를 잡은 나브리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수비에 맞고 유효 슈팅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뮌헨이 공세를 펼쳤다. 후반 26분 마네의 패스를 받은 자비처가 박스 안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뮌헨이 마지막까지 공격을 이었다. 후반 40분 기회를 잡은 마네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그렇게 경기는 뮌헨의 2-0 승리로 마무리됐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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