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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es.review] '이재성 풀타임+1호 도움' 마인츠, 쾰른에 5-0 대승

--분데스 리뷰

by econo0706 2023. 4. 5.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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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0. 22.

 

마인츠가 쾰른을 상대로 5점차 대승을 거뒀다. 이재성은 1호 도움을 기록하며 승리에 보탬이 됐다.

마인츠는 22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에 위치한 오펠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1라운드에서 쾰른을 상대로 5-0 승리를 거뒀다. 승점 3점을 획득한 마인츠는 리그 3위로 올라섰다.

마인츠는 잉바르트센, 오니시워, 카리콜, 이재성, 코어, 스타치, 다 코스타, 카시, 해크, 페르난데스가 선발로 출전했다. 골키퍼 장갑은 젠트너가 꼈다.

마인츠가 포문을 열었다. 전반 2분 이재성의 슈팅이 골대에 맞았다. 이내 마인츠가 먼저 웃었다. 전반 11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잉바르트센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기세를 잡은 마인츠는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마인츠에 호재가 생겼다. 페널티킥 상황에서 이미 경고를 받았던 킬리안이 전반 28분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수적 우위를 점한 마인츠는 이내 격차를 벌렸다. 전반 35분 코어 한 골을 더 추가했다. 마인츠의 공세가 계속됐다. 전반 40분 이재성의 패스를 받은 스타치가 팀의 세 번째 골을 만들어내며 두 팀의 점수차는 3점으로 벌어졌다. 전반전은 마인츠가 앞선 채 3-0으로 종료됐다.

마인츠의 공격은 후반전에도 계속됐다. 마인츠는 해크와 잉바르트센을 빼고 벨과 부르카르트를 투입해 변화를 주며 공격을 이어갔다. 쾰른도 교체카드를 활용해 최대한 실점을 막으려고 노력했으나, 마음처럼 되지 않았다. 마인츠가 쐐기를 박았다. 후반 28분 카리콜이 팀의 네 번째 득점을 터트렸다.

경기 종료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 마인츠의 다섯 번째 골이 터졌다. 후반 38분 부르카르트의 도움을 받은 오니시워가 한 골을 더 추가했다. 경기는 마인츠의 5-0 대승으로 끝났다.

 

김환 기자 hwankim14@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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